홋카이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삿포로 - 일본의 가장 오래된 맥주 브랜드 일본의 5대 맥주* 중 하나, 삿포로는 현재 남아 있는 일본의 맥주 중 가장 오래된 맥주 브랜드다. 1860년 대, 유럽의 많은 사업가, 개척가들이 일본에 들어오면서 맥주 양조장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서양의 문물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던 일본인 중 처음으로 독일의 맥주 양조 기술을 배운 이 가 등장한다. 바로 나카가와 세이베*라는 인물이었는데 처음에는 도쿄에 양조장을 건설하려는 계획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때 등장하는 무라하시 히사나리라는 인물이 맥주 생산에 필요한 얼음의 중요성을 어필하며 결정되어 있던 건설 부지를 홋카이도로 변경해야 한다는 품의서를 제출, 결국 일본인이 짓는 최초의 양조장은 도쿄가 아닌 홋카이도로 결정된다. 그렇게 1876년, 훗카이도에 양조장이 완공된다. 그리고 1877년, 이 양조장..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