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면발효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래서 에일이 뭔데? 맥주는 아주 오래 전부터 노동의 보상, 음료 등의 개념으로 널리 퍼져 있었다. 가장 초기에 만들어진 맥주는 지금의 맥주와는 그 형태가 많이 달랐다. 다른 주류의 발견과 마찬가지로 우연히 발견된 것으로 추정되며 지금 맥주의 맛을 결정하는 "홉"이라는 식물을 사용하기 전이었기에 그 특유의 쓴 맛이 없었다. 그럼 언제 맥주가 지금과 비슷한 형태가 되었냐면 중세 시대부터였다. 그 당시에 "홉"이 발견되며 이를 맥주를 만들 때 넣으니 보관기간도 오래 가고, 맛도 좋아진 것이다. 그 이후로 다양한 방법으로 만들어진 맥주는 특이하면서도 위험할 정도로 기괴한 것들도 많이 만들어 졌다고 한다. 이로 인해 1500년 초, 독일에서 처음으로 "맥주 순수령"을 발표. 보리와 물, 홉, 효모로만 맥주를 만들라는 법령을 시행하기.. 더보기 이전 1 다음